유나소개

마음의 속도를 늦추는 방송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해갈되지 않는
근본적인 회의와 공허가 있습니다.
이를 두고 부처님은 인생을 '고통의 바다'라 했습니다.
유나는 고통의 바다를 건너기 위한
마음의 나침반과 근력을 만드는 수행처입니다.

당신과 나는 둘이 아닙니다

유나는 너와 내가 둘이 아닌 불이[不二]를 뜻합니다.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이 모여 세상을 이룹니다.
유나라는 창[窓]을 통해 조화로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의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한 사람 한 사람 맑은 영혼의
존재들이 유나에 모여듭니다.

종교의 벽을 넘어서는 유나 una

유나는 종교의 벽을 넘어 마음공부를 통해 의식 성장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유나 회원들은 각자의 신념과 종교를 존중받으며 동시에 보다 깊고 넓은 정신세계를 지향합니다.

2007년 오랜 세월 방송 포교를 해온 정목스님은 마음공부의 길을 열기 위해 유나방송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유나방송은 시대의 조류에 발맞추어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하여 오디오에서 비디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음수행도량으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빛과 창이 만드는 명상적 공간

김영준 건축가에게 설계를 의뢰할 때 빛과 창을 강조했습니다.
명상 공간에 그림을 대신하여 여러 방향의 창을 통해 건물 안에서도 사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나에 들어서면 복도를 지나며 다른 공간이 펼쳐지고 그 공간은
다른 공간으로 연결되는 미로의 컨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공간을 걷는 동안 복잡한 생각은 가라앉고 마음이 정갈해지는
공간의 마술을 경험하게 됩니다.
유나는 정갈함과 간결함. 명징한 지혜를 담는 공간입니다.

조화로운 삶 지혜로 가는 길 유나

속도를 늦추면 그동안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것들과
잃어버린 많은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유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속도를 조절하는
여러분의 특별한 공간이 되어줄 것입니다.